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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낙제점 임원들 기관장에 공모
등록날짜 [ 2018년07월14일 10시39분 ]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기관평가에서 ‘낙제’ 등급을 받은 한국환경공단이 신임 이사장 공모과정에서 납득할 수 없는 후보자 선정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현 전병성 이사장이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6년 7월 25일 수장을 맡았으며 취임 2주년을 앞두고 기관평가에서 낙제점과 기관장 경고를 받고 사의를 표명한 뒤 신임 이사장 공모에 들어갔다.
 

14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13일 최종 면접심사를 실시한 환경공단 심임 이사장 공모에 공단 전현직 임원 등 10명의 후보자가 지원했다.
 

환경공단 임원추천위원회가 13일 이사장 후보자 최종면접을 마무리한 가운데 강만옥 공단 현 경영기획본부장과 최익훈 공단 현 물환경본부장, 강종철 공단 전 물환경본부장, 유성찬 공단 전 관리이사, 유원일 전 국회의원 등이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직인 강만옥 경영기획본부장, 최익훈 물환경본부장, 강종철 전 물환경본부장과 경합하고 있는 유성찬 후보자는 공단 통합 이전인 2006년 관리이사를 지냈고 개성공단 남북환경협력위원장을 역임했다. 유원일 후보는 창조한국당 비례대표로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시흥환경운동연합 대표를 맡고 있다.
 

문제는 공단 이사장 후보 가운데 지난해 기관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E등급과 기관장 경고로 현 전병성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하는 과정에서 공동 책임을 져야 할 공단 현직 임원들이 유력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공단 임추위는 이사장 자격 요건으로 관련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비전제시 및 혁신능력을 갖춘 자, 문제해결 및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자 등을 내걸었는데, 기관평가 E등급을 받은 기관의 현직 임원들이 과연 이 조건에 부합하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환경공단은 지난 6월 19일 공개된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종합평가 D등급을 받으면서 기관장 경고조치에 처해졌다. 대기질 및 대기환경 관리 등 환경공단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았다.


 

환경공단은 지난 2016년 기관종합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17년 평가에서는 D등급으로 한 단계 더 낮은 평가를 받았다. 경영관리 평가에서 B등급에서 C등급으로 떨어졌고 주요사업 평가에서는 C등급에서 최하등급인 E등급으로 두 단계나 추락했다.
 

기관종합평가 D등급 기관의 기관장은 경고조치 되고 기관종합평가 E등급 또는 2년 연속 D등급인 기관의 기관장은 해임 건의 대상이 된다.
 

환경공단은 이번에 처음 실시한 절대평가에서는 기관종합평가에서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았다. 주요사업에서 E등급, 경영관리에서는 C등급을 받았다.
 

환경공단은 ▲대기질 및 대기환경 관리 ▲상하수도 정책지원 ▲폐기물관리 ▲자원순환사업 ▲환경에너지화 시설 설치 지원사업 ▲유해물질 관리 등 기후대기·물·토양·자원순환·환경시설 등 다양한 환경사업을 하는 기관이다.
 

환경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가 수질중심의 수량관리 정책을 추진하면서 환경공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대기질 및 수자원 관리 공약을 잘 이해하고 남북관계 개선 및 환경분야 남북경협 사업에 적합한 역량 있는 인물을 새 이사장으로 뽑아야 한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극동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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