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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산전망대에서 개성공단을 바라보며.....!
등록날짜 [ 2019년01월04일 03시37분 ]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새해 시무식을 마치고 재단 직원들과 함께 개성공단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도라산전망대를 찾았다. 한 손에 잡힐듯 눈앞의 개성공단은 고요히 평화롭게 앉아 있었습니다.
 


사람들 저마다에게 공단은 일터와 삶의현장으로, 삶의 전부이자 제2의 고향으로... 또 누군가에게는 경제번영의 상징으로 다르게들 자리한다.


무엇보다 개성공단의 본질적 가치는 평화, 평화, 평화입니다. 적대와 대립의 분단을 넘어 화해협력, 평화정착을 위해 경제협력의 방식을 채택한, 남북평화, 한반도평화의 상징이다.


2019년 신년사에서 북측은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 없이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용의"를 표명했습니다. 여기에서 "아무런 전제조건"을 넘어 "대가 없이"를 표명한 것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북측은 지금까지 공단재개에 전제조건이나 대가를 언급한 적이 없다. "대가 없이"는 재개에 대한 특별한 대가의 의미가 아니라 재개 이후 공단 정상가동시에도 임금 등 물질적 대가 없이를 포함할 수 있어 상당히 파격적인 제안일 수 있다.


2018년 신년사에서 "평창올림픽 참가 의지 용의" 표명으로 남북관계 급진전을 이뤘던 상황이 떠오른다. 그리고, 4.27판문점선언, 9.19평양선언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의 실질적 진전에 가시적 성과가 없는 상황 돌파를 위한 제안일 수 있다.


애초, 2000년 8월에 북측이 서부전선 주력군부대 6만의 군병력을 송악산 북측으로 10여킬로 물리고 군사부대 기지를 개성공단 부지로 내놓았던 이유, 1제곱미터에 1달러라는 거의 공짜로 내놓았던 이유에 대한 원론적 고찰이 다시 필요합니다. 돈을 위해 군대를 물리지는 않는다.


북측에게 개성공단은 달러박스, 즉 돈이나 경제적 가치, 프레임을 넘어 평화, 평화, 평화를 만들어가는 곳이다. 따라서, 남과 북이 시급히 만나 구체적 진의를 파악하고 관계 개선의 실질적 대책을 강구해야겠다.

 

<펌> -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 페이스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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