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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돌파구 위한 새로운 광고.홍보 필요-웹드라마, 웹시트콤 급부상-
등록날짜 [ 2019년01월29일 10시55분 ]
 최근 금융업계 광고 홍보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의 단순 기업 홍보영상이 아닌 웹드라마, 웹시트콤 광고 시도가 두드러지고 있다. 금융권 내외부적으로 수익성 악화와 함께 비용대비 높은 광고 효과를 누리려는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다. '웹드라마'는 모바일폰의 대중화로 만들어진 모바일이나 인터넷 전용 드라마다. 새로운 모바일 환경에 맞춰 기존 텔레비전 드라마에 비해 전체적으로 회당 구성이 짧고 스토리 전개가 빠르며 기획에 따라 기업에서 필요한 정보와 내용을 넣을 수 있다.

 현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카드사 중 신한카드·우리카드·현대카드·하나카드·BC카드 등은 TV광고를 내지 않았다.그들의 선택은 웹드라마 광고로 전향했다. 웹드라마는 SNS나 유튜브,네이버TV,카카오TV 등 온라인이 주 채널이며 회당 길이가 짧아 '스낵 드라마'라고도 불린다. 

 금융업계 중에서 KB국민카드가 그 첫발을 내딛었다. KB국민카드의 웹드라마 ‘클라이맥스 전문가’ 등은 빠른 전개와 내레이션을 통한 개성있는 구성으로 유튜브 조회수가 140만회를 넘어섰다.

 이어 현대카드·캐피탈, 우리카드가 웹드라마 제작에 합류했다. 2018년 현대카드의 ‘김팀장의 이중생활’이란 웹드라마는 모바일과 온라인 상에서 폭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10분 내외 영상으로 총 3편이 제작된, 본 웹드라마는 198만회 이상 재생됐다. 특히 직장을 다니면서 평범한 김팀장이 퇴근 후 뷰티 유튜버로 활동한다는 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현대카드가 노출되었다. 

 
[사진설명 :현대카드 웹드라마 ‘김팀장의 이중생활’]
 
 우리카드의 웹드라마 홍보는 '브랜드 가치 강화전략'으로 진행되고 있는 ‘워크 앤 러브 밸런스’ 웹드라마는 지난해 12월 31일 편당 16~17분씩 총 3편으로 구성된 웹드라마를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디자이너인 주인공이 직장생활과 연애를 모두 완벽하게 해내려다 위기를 겪지만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의 중요성을 깨닫고 극복한다는 줄거리다.
 
[사진설명 :우리카드 웹드라마 ‘워크 앤 러브 밸런스’]

 특히 우리카드 웹드라마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1편과 2편 조회수가 200만회에 달한다. 우리카드는 ‘동영상 광고’의 특성을 살려 주인공의 일상생활 중 일부에 해당 카드를 직접적으로 노출시켰다. 형식적인 간접광고(PPL)에 비해 시청자들의 거부감을 줄였다는 평가다.

 웹드라마는 비단 금융권에 머무르지 않는다.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모두 비용대비 큰 홍보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고객들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소통의 창으로 활용되어 2차, 3차 추가적인 광고 효과가 창출된다.

 샤워필터 시장을 개척한 모이스비타 단비샤워필터 관계자는 "모이스비타 단비가 대한민국 최초 샤워필터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샤워필터에 대한 정보가 없던 시장에 샤워필터의 필요성과 사용방법 등을 전달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즐거운 스토리와 유머요소가 많은 웹드라마형 웹시트콤을 통해 소비자와 제품의 거리를 줄이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 모이스비타 단비 웹시트콤 ‘최S 패밀리’]
 

 마케팅 전문가들은 웹드라마, 웹시트콤 광고는 광고를 보는 소비층의 플랫폼의 변화가 뚜렸해졌으며, 이에 따라 광고의 변화는 필수적인 요건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더불어 비용대비 높은 이용률, 편리한 접근성과 쌍방향적 전달방식에 따른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 공중파와 같은 기존 방송사에서 다루기 어려운 신선한 소재 등은 웹드라마와 웹시트콤이 새로운 광고계의 블루칩이라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트랜드를 따른 영상미와,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 스토리를 갖춘 웹드라마, 웹시트콤은 광고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거부감이 덜하다는 반응이다. 직접적으로 상품을  대놓고 광고하고 있음에도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다.
 
 5G 스마트폰 보급까지 박차를 가하면서 미디어 환경변화는 이제 SNS를 통한 공유와 확산의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으며, 새로운 웹드라마와 같은 영상광고를 통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도 중요한 홍보 요소가 되고 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광고업계에 따르면 대략적으로 텔레비전 드라마 광고 제작비는 CG수준과 모델에 따라 최소 2~3억원에서 최대 수십억원까지 소요되는 반면, 네이버TV, 카카오TV, 페이스북과 유튜브용 웹드라마나 동영상 광고를 만들면 평균적으로 회당 3000만원 정도가 소요되며 많이 잡아도 1억원이 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유튜버와 네이버TV, 카카오TV와 같은 영상플랫폼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 플랫폼의 확산과 영향력으로 영상광고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홍보요소이며, 더불어 그 결과물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만들어 확장성 있는 자사의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최정범 전문기자 press@ro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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