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협회(회장 정홍기, UTA)가 지난 12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80여명의 회원사와 함께 SBA서울신기술창업센터에서 정책간담회 및 월례회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의 단체사진. 제공 : 세계무역협회]
이번 월례회에는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국제정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문가들의 강의와 회원사의 신제품 소개와 성공사례 소개 그리고 수출지역별, 상품별 정보교환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중국무역기관의 콰징 설명회 (跨境, Cross Border Trading), 국내 노동법과 직원관리, 중소기업정책의 적극적활용방법, 아프리카시장의 현미경 분석과 활로개척 등 국내외를 망라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의와 설명회를 비롯해 베트남홈쇼핑입점, 성희면세점, 중국 유통기업, 충주라이트월드 소개 등 제조, 유통을 뛰어 넘어 중소기업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설명회가 행사를 풍요롭게 했다.
[사진설명 : 중국무역기관 콰징입점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 : 노동법과 직원관리의 중요성과 방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 아프리카시장 활로개척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 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회장이 기업의 나눔을 설명중이다.]
특히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의 송창익 회장이 행사에 직접 참여해 기업의 나눔문화를 통해 단순한 기부가 아닌 기업가정신을 발휘하는 강소기업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사례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자는 "신제품 소개의 기회와 더불어 중소기업이 간과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더불어 특별초청으로 진행된 김학민 뮤직스케치공연은 미세먼지와 불경기에 지친 중소기업인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준 뜻깊은 이벤트였다."며 다음 행사의 기대감을 표현했다.
정홍기 회장은 "중소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약점과 부족한 점을 상생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며, "세계무역협회가 그 중심에서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무역협회는 중국과 한국에 1천 5백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제조.유통.무역분야의 대한민국 강소기업인들의 비즈니스 교류협회다.
최정범전문기자 press@rocket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