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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위해 아시아 국가들이 뭉쳤다!
등록날짜 [ 2017년11월08일 11시25분 ]
[아유경제=최중현 기자] 오늘(8일)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Asia Privacy Bridge Forum)`을 개최해 아시아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한국이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과 개인정보보호 관련한 협력을 대폭 강화하며 국가 별로 개인정보보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행사 개최, 관계정책 연대 등 폭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포럼엔 스테픈 웡(Stephen Wong) 홍콩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에버린 고흐(Evelyn Goh) 싱가포르 개인정보보위원회 과장, 타카유키 카토(Takayuki Kato) 일본 아시아대학 교수, 홍 얀킹(Hong Yanqing) 중국 북경대 교수 등 한ㆍ중ㆍ일ㆍ홍콩ㆍ싱가포르 등 각국의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은 한ㆍ중ㆍ일 등 아시아 주요국 학계 및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로 결성된 국제 연구협력 공동체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학술연구의 상호공유 및 연례 국제포럼 개최 등 공공ㆍ민간 분야의 개인정보보호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권 국가들과 정책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이번 포럼은 각국의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현안을 공유하는 2개의 발표 세션, `개인정보 국외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 문제점 및 아시아 국가간 개인정보 보호 정책협력`을 주제로 하는 토론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에서 개인정보의 국외이전과 관련한 주제로 발표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국, 몽골, 스리랑카에서 각국의 개인정보보호정책을 발표했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개인정보의 국외이전 증가에 따른 오남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효과적으로 구제하기 위해 국가 간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 개최를 통해 아시아 국가의 참여를 유도해 정책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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