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이혼하는 부부가 많이 늘고 있는데, 위자료 명목으로 넘겨주는 부동산에 대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잘못하면아래 홍길동씨처럼 수억의 양도소득세를 부담하는 경우가 생긴다!
아파트 두 채와 상가 등 여러 개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홍길동씨는아내와 이혼하면서 아이들을 아내가 부양하는 조건으로 아파트 한채와 상가의 소유권을 아내 명의로 이전해 주었다.
대가를 받고 소유권을 넘겨준것이 아니므로 홍길동 씨는 양도소득세를 신고 납부하지 않았는데, 1년이 지난 후 세무서로부터 약2억원에 상당하는 양도소득세 고지서가 발부되었다.
홍길동씨가 깜짝 놀라 내용을 알아보니, 소유권이전 등기 원인이 "이혼위자료 지급" 으로 되어 있고 아파트와 상가 모두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 되기 때문에 세금이 나왔다고 한다!
결국, "재산분할청구에 의한 소유권이전"으로 써야 할것을 "이혼 위자료 지급"으로 글자 7자 덜 써서 수억의 세금을 내게 되었다!
삼성생명 gfc 신하섭 haseop3099@daum.net
